작년 늦가을 11.24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갔습니다.

간간히 사진으로 추억을 넘기면서 이제야 후기올리니 참고하시어 멋진 신혼여행이 되시기를^^

 도착하자마자 첫끼니를 맛있게 먹고(약간 짰지만.. 그래도 하와인데 뭔들 어때요^^*)

시내광광을 돌며 이리 찍고 저리찍고 사진을 마구마구 찍어댔죠~~

저희는 콜린과 그 남자분.. 성함이 뭐드라.. (죄송해요..생각이 도저히...--)

여튼 두분의 가이드와 함께 이곳저곳을 누비며 찰칵찰칵~~~ 우측상단에 보시면

모자이크 처리한거 있잖아요~~ 설운도의 가발이 벗겨졌다던 바람산에 갔을때 사진인데요

바람의 강도가 어찌나 쎄던지.. 바람을 느껴보셨으면해서 올렸어요^^

저녁엔 맛있는 호텔석식을 먹고 야시장과 그 주변을 관광했어요^^*

키크고 날씬한 금발의 미녀와 앵무새와 사진기사,

야시장은 들어가진 못했지만 야시장앞에서찰칵~~

때가 때이니만큼 트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씬 풍겼는데요  트리앞에서도 "v"~~

하단 가운데 보시면 사눅이라고 쪼리매장이있는데요~

아마 가이드께서 추천을 해주실꺼예요~~ 정말 푹신푹신한 느낌이 좋아서 저희모두

사눅을 샀으니 다들 참고해주시구요^^(참고로 물에 들어가면.. 거품이..나니 주의...)

첫째날은 이렇게 저렇게 맥주한잔과 하루를 정리했구요~

둘째날은 마우이섬의 일정이였어여^^*

하와이안 항공을 무료로 타고 고고씽~~~~

도착해서 렌트하기전 공항에서 한컷찍고~

바우처만 가져가시면 바로 렌트해주니깐 이쁜차로 잘 골라타세요^^*

저는 실은 장롱면허라서 운전대만 잡아보고 실제로는,, 타보지 못해서.. 아쉬웠다는,,,,

하늘과 맞닿은 할레아칼라 국립공원가는 길은 어찌나 드리이브코스로 짱이던지...

다만... 운전자분들께서는 매우매우 졸리시니 필히 주의해주셔야할꺼예요~~~정말 졸려서

저도 계속 졸았어요..특히 올라갈때야 기대감때문에 괜찮지만.. 내려올때는,, 잠시

휴식을 취하시는것도 좋으실듯합니다~~~

할레아칼라 가시면 꼭 인증서로 남기시구요^^* 기념이니깐요~~^^*

맛집을 몇군데 알려주셨는데요 저희는 너무 먼곳은 갈수없어서

(마우이섬에서는 1박을 못하고 당일로 가서 좀 시간이 부족했어요...)

점심은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에서 먹었는데 맛있긴했어요^^*

해변가바로 붙어있어서 분위기도 좋았구요^^*

드라이브하면서 연인과, 가족들과 함께 사진찍기도 했구요~

폴라로이드 사진찍어서 그분들께 드리니깐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다음날은 자유여행~~

하와이에서 알게됨 커플과 코스가 겹쳐서 한차를 렌트해서 같이 다녔는데요

트럭새우는 지오바니가 제일 맛있다고 해서 그쪽에서 먹었구요~

파인애플잼과 초콜렛도 맛있게 먹고 해변에서도 신나게 놀고(때마침 반스배가 열림.)

알라모아나쇼핑센터에서도 바쁘게 이리저리 쇼핑하고

가이드께서 알려주신 치즈케익팩토리에서도

맛있는 스테이크와 치즈케잌등 정말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는~~^^*

참~! 맥주한잔 하실꺼면 여권필히 가져가세요~~~ 없으면 못시켜요...

마지막은 해양스포츠를 했는데요~~ (다행히도 날씨가 어찌나좋던지^^*)

시워크했는데 나름 무서웠어요..

저는 처음에 줄이 엉켜서 물이 들어가서 다시 나와서 들어가느라.. 좀더 겁을 먹었다는,,

그래도 멋진 추억을 만들어서 정말 좋았구요^^*

장난꾸러기 표정으로 웃음을 주신 분과 인자하신 선장님, 콜린가이드와 함께^^*

마지막으로 지금도 연락하면서 만나고있는 친구들 사진 올립니다.

같은 날 결혼하고 머나먼 하와이에서 만나서 SPK 모임을(같은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

하고있는데요 초상권상 모자이크 처리했구요^^*

저희는 신행 이후에 만남을 주기적으로 하고있습니다.

이제 결혼한지 9개월정도 지나고있는데요 한팀은 다음달에 이쁜 딸래미를

또다른 한팀은 성별은 아직 모르지만 뱃속에 이쁜 아가가 있구요~~~ 

저희도 이제 슬슬 준비해서 내년엔 셋 셋 셋

아홉명이서 여행가면 좋을듯하네요^^* 그럼 다들 멋진 신혼여행되시구요^^*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좋은추억 많이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