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꿈 같은 하와이에서 보낸 잊을 수 없는 신혼여행...^^
작성자 이O교 등록일 2016-01-03
여행지 와이키키 비치 메리어트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에 결혼하고 26일부터 5박 7일로 하와이에 신혼여행 다녀온 새 신랑입니다.


사실 이런 후기 한번도 올려본적이 없는데요...신혼여행 중에 와이프가 아파서 하와이에서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귀국하기 까지 도움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해서

이 곳을 통해 감사의 인사와 팜투어 하와이 신혼여행추천을 드리고자 합니다.





신혼여행 첫날은 조금 비가 왔습니다. 조금씩 내리는 비를 맞으며 와이키키 비치 거리를 손잡고 걸으며

구경도 하고 P.F CHANG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하와이 모든 음식이 짭니다ㅠ컵라면이랑 한국 반찬 가져가실 수 있으면 가져가세요!!)




둘째날은 와이켈레 아울렛 타미랑 코치 매장에서 꽤 많은 쇼핑을 했습니다. 제가 상당한 짠돌이인데도

정말 지갑을 열 수 밖에 없는 가격에 눈이 돌아가서 카드를 엄청 긁었답니다 ㅋㅋ


그리고 저녁에는 스타오브호놀룰루 크루즈 3성에서 랍스터와 스테이크 그리고 양주를 마셨습니다.

음식은 그저그렇습니다만 배를 타고 멀리 보이는 하와이 야경을 보며 마시는 양주 한잔은 정말 좋았습니다.




셋째날은 스노쿨링의 명소 하나우마베이를 가는 날이었지만 이날부터 와이프 몸상태가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리무진을 타고 하나우마베이를 가서 스노쿨링 열심히 하고 왔습니다. 물론 정말 좋습니다만...

혼자 가니 외롭더군요 혼자 야자수 나무 밑에 준비해주신 돗자리 깔고 준비해주신 도시락까지 먹으면서

씩씩하게 즐기고 왔지만...다들 커플인데 저만 혼자더군요...ㅠ



결국 다음날 아침 와이프는 현지 가이드 이신 알렉스 부장님이 보내주신 병원 콜을 타고 쉐라톤 와이키키 내에

위치한 병원에 갔다가 구급차를 타고 카피올라니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영어도 잘 못 하는데 와이프가

너무 아파해서 정신도 하나 없었는데요 병원에 하와이 지사장이신 김수미 지사장님이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타지에서 처음 본 우리나라 분이 통역은 물론이고 수술실 들어가는 제 와이프 손을 잡고 기도도 해주시고

수술 기다리는 사이 한끼도 못 먹은 제 식사도 챙겨주셨습니다.

숙소에 오기 전 약도 같이 지어 주시고 호텔까지 직접 데려다 주셨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도 정말 감사합니다.

(카피올라니 병원 수술 대기방에서 도움 주신 한국 간호사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와이에서 마지막 날에 저희는 하와이 명물 트롤리 2층 버스를 타고 알라모아나센터에 또 쇼핑을 갔습니다...^^

알라모아나센터는 와이켈레처럼 싸지는 않지만 정말 많은 샵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트롤리 타고 거리를

지나가면 구경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와이프가 첫날부터 컨디션 저조로 물은 커녕 준비해간 비키니 4벌 중 한벌도 입어보지도 못했고 하와이에서

수술을 하게 되어 엄청난 병원비의 부담을 지게 된 신혼여행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라는 생각과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은 몇분이 생각 납니다.


하와이에서 돌아온 지금도 와이프 병원 기록 요청으로 현지에서 도움을 주고 계신 김수미 지사장님...정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사장님을 하와이에서 만나지 못했다면 무사히 한국에 들어올 수 있었을까

싶어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꼭 다시 뵙고 싶어요 지사장님...^^ 종종 연락 꼭 드리겠습니다.

잊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알렉스 부장님, 바쁜 일정으로 직접 오시지는 못하셨지만 같이 걱정해주시고 병원 콜도 불러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와이 여행 상담부터 귀국까지 도움을 주신 유소연 차장님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신혼여행을 늦게 알아봐서 호텔과 비행기도 잡기 어려웠는데 어떻게 두개 다 원하는 스케쥴로

잡아주셔서 신혼여행 준비하면서 걱정이 없었습니다.

멀리 계신 한국에서도 여행자보험 번역본 현지 병원으로 팩스 보내주시고 호텔 및 항공 스케쥴 변경 가능유무 확인,

비행기 좌석 변경 등 많은 도움을 주셔서 편하게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정말 많이 아쉬워 합니다. 그래서 2016년 12월에 25일 결혼 기념일 맞춰서 리마인드 신혼여행을 저희는

벌써 계획하고 있답니다...^^ 그래야 보고 싶은 팜투어 분들 또 뵐 수 있을 거 같아서요.


하와이로 신혼여행 계획중이신 예비신혼부부 분들...팜투어 강추합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렸듯이 조금 짠돌인데요 타 여행사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결혼 준비하면서 신혼여행에 대해서는

신경 안 써도 될 정도로 알아서 잘 챙겨주십니다...그리고 저 같이 우발적인 상황에서도 든든하게 잘 챙겨주시고

믿을 수 있는 여행사인거 같아요^^


내년 이 맘 때쯤에 다시 후기 올릴때는 김수미 지사장님 알렉스 부장님과 저희 부부 넷이서 하와이에서 식사하는

사진 꼭 올릴 수 있도록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일해야 겠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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