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하면서 신혼여행에 대한 많은 낭만을 갖고 있거나 엄청난 로맨틱을 꿈꾸지도 않고

어딜 갈지 결정도 못 한 상태에서

팜투어 허니문상담을 받았는데요~

남편과 제가 허니문에 대해 원하는 부분은 휴식, 휴양, 쇼핑 이었거든요~

그리고 시간이 넉넉치 않아 적절한 곳이 어디일까~ 상담 받는중에

하와이를 가기로 했고 다른섬은 안가고 본섬인 '오하우'만 4박6일로  가기로 했어요~

본섬에만 있어도 즐길거리나 휴양하기엔 충분할거라 생각들었어요.

상담받을때 설명을 참 잘 해주셨어요~

상품을 팔려고 억지로 말씀하시는게 아니라 본인이 다녀온 느낌대로 지인에게 추천해주는 듯 상담해주셔서

허니문 결정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사실 가까운데 가는것도 아니고

10시간이나 걸리는 먼 땅으로 여행가는거라 모르는 것도 많고 궁금한것도 많잖아요,

중간중간 챙겨야 할 서류라든지, 진행해야된 부분에 대해 계속적으로 체크해주시고

연락도 끊기지않고 궁금한점에 대해 바로바로 피드백이 되어 좋았어요~

드디어 기다리던 허니문,

 8시간걸려 도착한 하와이 !!!

현지플래너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셨고

처음 만났을 때 부터 마지막 일정까지도 모두 다~ 좋았어요

자유일정중에 무얼 할지 계획을 제대로 세워놓지 않았어서~ 막막하긴 했는데

추천일정 3가지 정도 초이스했더니 제임스플래너께서 일정&시간을 맞춤으로 계획해 주셨어욧ㅋㅋ

현지 플래너 제임스가 알려준대로만 일정 진행하니까 힘들거나 촉박하거나 어려운점 없이

아주 만족스런 허니문이 되었답니다.

차량이동하면서도 심심하지 않게 재밌는 이야기, 하와이 비하인드스토리 등등

전혀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오랜시간 운전하느라 힘드실텐데 여행에 도움되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정말 좋았어요~

한가지 조금 아쉬웠던 점은 서비스로 스냅일정이 들어가있는데 1시간이고 들어서 의상도 준비해갔었는데요~

다른 커플들과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15분~20분 정도의  시간만으로 스냅을 진행했다는점..

미리 말씀해주셨으면 그 시간에 맞춰 준비했을텐데~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의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나쁘진 않았습니다.

사진기사님도 성심성의껏 땀흘리며 찍어주셔서 만족 스러웠습니다!

사진도 한국 도착해서 이틀있다가 받았어요! 생각보다 빨랐고 좋았어요 ㅋㅋ

하와이 처음인데도 친한 지인이 있었던 것 처럼 든든했던 느낌?

그만큼 처음 상담부터 현지플래너, 픽업&샌딩 등 모두모두 만족스럽고 정말 좋았던 허니문이에요~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이 될거에요

감사했어요~ 팜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