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5일부터~11일까지 허니문을 다녀온 갑*설 커플입니다.
지니 가이드 형님과 함께한 허니문 후기 입니다
첫 날 8시간의 긴 비행 시간을 보내고 두통과 함께 도착 한 하와이 하늘은 금세 두통이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바로 최동진 가이드님(지니형님!!)과 만나 미팅을 하고 관광 투어 고고!!
비행기에서 잠을 제대로 못자 조금 피곤했지만 지니형님의 가이드님을 따라 시내를 둘러보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맛집 정보와 남은 일정에 대한 꼼꼼한 설계로 남은 일정도 걱정없이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아무 계획없이 팜투어만 믿고 간거라 조금 걱정이 있었지만 멋진 가이드 지니형님을 만나 다행이였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마무리되고 예약된 프린스 호텔에 도착 후 체크인!!(방 배정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ㅜㅜ 같이 체크인
한 커플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는지 킹배드룸.. 저희는 젤 구석탱...ㅠㅠ)
첫 날은 그렇게 제공된 허니문 샴페인과 컵라면으로 마무리..(절대 컵라면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둘째날 지니 형님과 함께한 동부 섬 투어 고고~
가이드님 안내를 따르며 아주 편안히 다녔습니다. 이런저런 쇼핑 팁과 중간중간 맛있는 점심 및 간식을 사비로 (!!)
제공해주시고 마지막에 쇼핑도 깔끔히 마무리 후 호텔 도착
지니형님이 이쁜 커플사진을 엄청 찍어주신 날이었어요~
셋째날 자유여행
별다른 계획이 없어서 호텔에서 늦잠자고 지니형님이 말씀해주신 우동 맛집으로~
저녁에 줄 길게 섰다가 먹으면 기다린 시간이 아깝다고 하셔서 점심시간이 좀 지난 애매한 시간에 가서
별 대기없이 맛나게 먹은 일본 우동이었습니다.
시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호텔 수영장에서 보낸 즐거운 시간~ 햇빛이 너무 강해서 선크림 엄청 바르고 음료 한잔
과 함께 넘나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넷째날은 스노쿨링과 파라셀링을 같이 하는 날이었는데 스노쿨링 하는 지역에 문제가 있어 다음날로 밀리고 ㅠ 파라
셀링을 하며 다른 커플들과 사진 찍어주기~
높은 곳에서 파란 바다와 하늘을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과 약간의 멀미.. 를 느꼈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레저
를 즐기니 좋았습니다.
호텔 도착해서 낮잠잔 후 또 시내로 고고~ 저녁으로 맛난 스테이크와 와인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했죠.
마지막 날 즐긴 스노쿨링은 너무나 깨끗하고 많은 물고기에 감탄하고 여유롭게 물장구 치며 오후에는 쇼핑과
맛있는 저녁을 먹고 아쉬운 마지막 밤을 보냈네요..
여행 중 아쉬운게 지니형님과 사진이라도 한방 찍을 법 한데 둘이 즐기느랴 ㅠㅠ 죄송합니다~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지니님의 마지막 배웅으로 공항에 도착하여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 왔습니다.
여행에 도움을 많이주신 최동진 가이드님께 감사 드리며 꼭 푸른 언덕 위에 입주를 기원드리며 파티 하실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팜투어도 감사합니다!!
하와이 See You Aga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