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6박8일 신혼여행 후기입니다. 2월말에 다녀온 것이지만 귀국 후 정리할게 많아 뒤늦게 올리네요

결혼준비에 여행준비에 신혼집에 신경쓰고 준비할게 많아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팜투어 통해 진행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비용이 더 들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박정화대리님 통해 상의하면서 불필요한 사은품이나 일정을 없애며 가격적인 메리트를 주셨고 또한 호텔의 라운지와 보장된 조망의 객실까지 듣고 계약하였습니다. 이후 김한규이사님의 여행전 환영의 말씀을 듣고 부푼마음에 여행을 떠났습니다.

하와이는 정말 지상낙원이었습니다. 1주일내내 거의 항상 날씨도 좋고 온도도 습도도 좋았습니다. 뭘해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현지의 Ewan Kim 김한규 이사님의 도움이 정말 컸습니다.

우선은 공항 왕복 픽업이 정말 편하게 느껴졌고, 도착 첫날 간단한 하와이의 역사와 장소들의 유래 등을 알려주시는 것이 모르고 그냥 오는 것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더 즐겁고 하와이의 매력에 빠지도록 해주셨습니다. (드래곤볼이 아직도 제일 기억납니다 ㅎㅎ) 또 현지 맛집 리스트를 바로 알려주신 덕분에 네이버검색은 더이상 필요없이 맛있는 하와이식사룰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포케랑 햄버거 리스트가 최고였습니다... 너무 리스트가 많다보니 그마저도 다 못먹어본게 아쉬울정도

이사님과의 상의 후 저희는 동부 + 북부 섬투어를 이용했습니다. 이때도 운전과 가이드를 이사님이 해주셨습니다! 첫날처럼 재밌는 설명과 함께 여러 포인트를 돌아보게 되었고 또 찍어주신 많은 사진이 너무나도 잘나와서 인생사진도 많이 건졌습니다. 여행 초기 결혼과 장거리 비행으로 피곤한데 편하게 여행을 하니 너무 좋은 일정이어서 섬투어만큼은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김한규 이사님과). 

추가로 이때 원래 다른 팜투어의 여행상품을 하기로 하였다가 저희의 개인적인 사유로 꼬이는 일이 있었는데 급하게 불쾌할 수도 있었지만 정말 친절하시게도 빠른 요청 수용과 변경을 도와주셔서 저희가 남은 기간도 즐겁고 행복한 허니문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알로힐라니 호텔도 팜투어 통해 예약하길 잘했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뷰의 객실을 보장받아 이용하여 사진처럼 탁 트이는 예쁜 뷰를 1주일 내내 보았고 또 라운지 혜택도 이용했는데 저녁의 파스타가 너무 훌륭합니다... 3그릇 먹었어요. 

이외에도 따로 구상해간 일정들을 모두 보낸 후 한국으로 돌아온지 며칠이 지났는데 다시 가고싶습니다... 그만큼 행복한 1주일의 신혼여행을 보낸 것엔 팜투어의 도움이 컸고 계약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또다시 이용할 기회가 된다면 당연히 이용할 겁니다. 하와이가 아니라 발리 등 다른 곳도요.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