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하와이 신혼여행 7박 9일 와이키키 알로힐라니 5박 / 포시즌스 오하우 엣 코올리나 2박 후기 with Tony 가이드님
작성자 김O윤 등록일 2024-05-03
여행지 알로힐라니 & 포시즌스 오하우 엣 코올리나

안녕하세요,




저희는 4월초에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2주 늦게 떠난 신혼부부입니다.




다들 결혼 준비하시면서 신혼여행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 저희는 아이니 박람회에서 신혼여행 패키지 계약했다가... 직원분의 상담 설명이 맘에 안들었는데.. 지인의 소개로 팜투어 박람회를 알게되었구요. 친절한 설명이랑 안그래도 바쁜데 지속적으로 팔로업해주신 지재희 주임님만 보고 팜투어로 변경하여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신혼여행동안 잘 도와주신 이태성 이사님?(맞죠? ㅋㅋㅋ) aka Tony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는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구매하다보니 좋은 호텔 함 가보자해서 알로힐라니 5박 포시즌스 2박을 하게되었습니다.




다들 호텔을 어디가야하나 고민이실텐데.. 저희는 알로힐라니로 선택한 이유가 있어요!




먼저 다른 호텔들보다 최근에 리모델링을 했다는 점, 그리고 와이키키 비치가 가까운 점!


더불어 팜투어 사무실이 알로힐라니 호텔 1층에 있다해서 왠지 모든 프로그램 출발이나 액티비티를 할 때 이동하기가 편할 것 같다는 생각에 알로힐라니 했어요!






호텔 로비인데 뭔가 화려했구요. 직원분들 친절합니다.




아 그리고 이 밑에 사진은 토니님이 공항에서 픽업하시자마자 호텔 도착해서 제공해주신 점심이였는데..


이게 진짜 맛있더라구요.... 알로힐라니 5층 롱보드 라운지였습니다.







밤에 나와서 호텔 전경을 보는데 요것도 멋지죠?





파샬 오션뷰여서 해안도로 직각 방향인 방이였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션뷰가 좋기야 하겠지만 ㅋㅋㅋ 포시즌스를 오션뷰로하면서 와이키키 오션뷰는 포기했습니다 ㅋㅋㅋ






저희는 엑티비티랑 와이키키 관광을 꽤 한편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저희가 와이키키에서만 한게




1. 거북이 스노쿨링


2. 쿠알로아랜치 - 집라인


3. 패러세일링


4. 렌터카 1일


5. 섬 전체 투어


6. 스냅 촬영


7.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방문




이 모든걸 5박에 하려니 빠듯했는데요..


가이드님이 일정을 너무 잘 잡아주셔서 비록 아침일찍부터 움직이긴 했지만 정말 알차게 잘 다녔습니다.




거북이 스노툴링


-> 일단 이거 하시는 분들 필수 아이템은 멀미약 + 고프로 챙기십쇼


현장에서 고프로는 대여할 수 있는데 40불이라고합니다. 스노쿨링 사장님 철저하셔서 ㅋㅋㅋ 현금 카드 애플페이 삼성페이 다 받으십니다. ㅋㅋㅋㅋㅋㅋ









루알로아렌치 - 집라인


-> 요건 솔직히 예약을 미리 못해서... 못할 뻔 했어요! 근데 역시 토니님! 예약해주셨습니다.


아침부터 셔틀타고 쿠알로아렌치로 이동하는데 1시간 정도 걸려요.


저는 갠적으로 쿠알로아렌치.. 뭐 볼게있겠어..? 하시는 분들 아 이동하는거 넘나 힘들어.. 하시는 분들...


조금만 힘내서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왜냐면요.....


일단 자연이 주는 웅장함과 생각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이동하거나 힘들지 않구요.


무엇보다 하와이와서 여기 안가보면 후회하실듯...







페러세일링


-> 요건 와이키키에서 하는게 아니라 부자동네 가서 하는건데 이건 제가 해보고싶었던거라 저는 만족했습니다.


친절한 외국형이 한국 이마트에서 공수한 패러제일링 장비를 입혀주고 푸른 바닷가 한가운데 떠서 보는데 넘나 재미있었습니다.




솔직히 패러세일링요... 저희가 포시즌스 이동하는날 아침이라 시간도 촉박하고.. 쉬고싶어서 하지말까 했거든요...


근데 Tony님 강추로 어케 무거운 몸둥아리 이끌고 갔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섬투어는요 Tony님이 함께해주셨는데요.


일단 스팟마다 이쁜사진도 찍어주시고, 재밌는 설명으로 하와이를 알게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명하다는 노스쇼어에 새우트럭집도 갔었구요! 파인애플 농장에서 파인애플 아이스크림도 먹었구요! 쇼핑도 알차게 하고오니 오후 5시?? 정도 였던거같아요. 섬 전체 돌고 왔는데도 5시... 생각보다 하와이 이동하기도 편하고 작습니다.




아 스냅 촬영 작가님! 만나서 30분정도 찍어주시는데, 전문가.. 뭐 찍어서 바로바로 보여주시는데 사진이 잘나오는 곳을 잘 아시더라구요. 와이키키에서 곧 받을 사진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대망의 포시즌스...





여러분 비싼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서비스며.. 호텔에 들어가자마 보였던 뷰...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패들보트나 스노쿨링 장비가 없어도 호텔측에서 다 대여해주고요.


테니스 치시는분들? 혹은 웰니스 관심있으신 분들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와이키키랑은 다르게 석양이 훨씬 이뻤던것 같고. 동양인이 진짜 거의 없이 로컬 혹은 부자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아요.




이렇게 짧게나마 후기를 올려보는데..


이거 수정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좀 정리되면 한번 더 자세하게 올려볼까합니다.




아무튼 저희의 행복한 신혼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팜투어 알로~~~~~~~~~하! 토니님! 그리고 지재희 주임님!


진심으로 마할로~! 




감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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