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안통하고 입맛도 안맞았던 마우이에서 2박 후 (나름 재밌었음..) 다시 오아후섬으로 넘어와 제임스 가이드님을 만났다🥹

한국말로 설명을 들으니 너무나 안심이었고 하와이 여행을 좀 더 편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 마우이에는 늘 미션을 해내가는 느낌.. 자유여행은 너무 힘들엇... 

다른 한국인 커플과 숙소로 가는 길에 하와이판 국회의사당과 반야트리? 가 있는 좋은 곳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을 좋은 시간이었다.

다른 커플은 내리고 알로힐라니 숙소에 내려 패키지에 포함 된 점심을 먹으러 가게 되었음. 생선튀김샌드위치와 하와이 대표음식인 로코모코를 먹는데 마우이 푸드트럭에서 먹었던 로코모코와는 차원이 다른 맛... 처음먹고 맛없다 생각하고 안먹었으면 너무 후회 할 뻔... 점심을 먹으며 제임스님이 일정을 잡아주고 맛집이나 드라이브 코스 같은 것도 알려주어 너무 도움이 되었다🥹

숙소에 들어가기 전 가이드님 덕분에 수월하게 체크인 후 숙소에 입성하였음 !( 프론트 직원도 친절..)바다가 살짝 보이는 오션뷰였지만 마우이에서 완벽한 오션뷰를 경험하였으니 이걸로도 만족!! 안에는 금고와 커피머신 그리고 넓게 숙면할 수 있는 킹배드까지!! 하나 아쉬운 건 샤워부스에 샤워기가 위에서 떨어지는 것 밖에 없다는 것... 

숙소에 들어가 부랴부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호텔 바로앞에 있는 와이키키해변으로 고우!! 해가 지는 타임이라 멋진 석양도 볼 수 있었다는.. 앞으로의 오아후섬 일정이 기대되는 날이 되었답니다!! 

이상 간단한 후기을 마칩니다!! 마지막은 멋있는 석양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