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을 하와이로 선택하기 전까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우연치 않게 비행기 티켓을 가성비 있게 예매하게 되어서 결정이 쉬웠어요!

팜투어 박수경 매니저님의 많은 도움으로 일정을 조율 할 수 있었고, 8시간의 비행기 타기는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이가이드분께서님이 저희를 픽업해 주러 공항까지 나와 주셨고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 체크인까지 도와 주셨어요,

모든게 낯설고 어색해서 긴장했는데요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객실 안으로 들어서니 뷰가 놀라웠어요..

감탄사 말고는 표현 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객실 구경은 뒤로 미뤄 두고 큰 창문 뒤로 보이는 해변과 석양을 한참이나 멍하니 바라 보았네요.

뒤늦게야 객실투어? 를 시작 했는데요~

모든 공간들이 넓어서 놀랐어요! 옷장과 화장실을 비롯해 쇼파와 랜덤으로 배정된 원베드 였지만 저희에게는 넓고 넓었어요 ㅎㅎㅎ

화장실은 샤워 부스가 따로 마련 되어 있었구요, 

물병이 꽃무늬가 들어간 디자인으로 제 마음에 너무 들었어요!

좋은 향기가 연신 맴돌았고, 허니문으로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을 방문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카드와 함께 샴페인까지 룸서비스처럼 보내 주셔서 대접 받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영광스러웠어요~

지내는 동안 편하고 기분 좋게 쉬고 갈게용 ^^